김훈 작가의 ‘하얼빈’을 밤새 읽었다.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사건을 그린 소설이다. 31살의 젊은 안중근이 그 엄청난 일을 홀로 주도하면서…
Author 한국장로신문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고난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 고난은 자신의 죄에 대한 댓가로 받게 되는 고난이다. 변명할 수 없고…
신발회사 탐스(Toms)의 창립자 마이크스키(Mycoskie·39)는 미국 텍사스 주 알린 턴 출신으로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서울에 왔는데 명함에 ‘신발 퍼주기 대장’…
인간은 존엄한 존재다. 인간은 누구나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인간마다 개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성숙한 개성을 소유하지 않고 독선적 고집에 머물러…
러시아찬송 아닌 구세군 창시자 부스 장군이 지은 영국 찬송 찬송 ‘저 하늘 거룩하신 주여’는 모스크바에서 발행된 침례교찬송가(Svornik Duhovnyh Presen, Moscow,…
‘최후의 만찬’, ‘네 사도’ 루터 신학적 견해 반영 청년부터 노인까지 인간의 다양한 성격 표현 뒤러는 새로운 종교적 변화에 관심을 보였다.…
저는 너무 늦게 사형수들을 만났습니다. 최장기 복역한 사형수 원언식 씨와 정형구 씨 등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들이 지난날의 과오를 철저히 회개하고 뉘우치며…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목회자의 영성관리, 목회자의 설교, 목회자의 목회철학 등 여러 가지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냉정하게…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강산에 야곱의 채색 옷과 같이 붉게 물들인 나뭇잎들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들이 마치 우리들에게 손을 흔들며 반겨주는 모습…
세월은 제 마음대로 와서 제 마음대로 떠나간다. 처서(處暑)만 지내놓고 나면 더위 걱정은 그다지 안 해도 된다. 조석(朝夕)으로 부는 바람이 가을을 살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