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이 봄을 기다리며 ‘꿈틀대는 탐욕이/귀울림 같은 것을/저 매화 꺾으려는/부끄러운 손이 있다/차라리 내민 손으로/나를 치고 싶었다’ 의사이며 시인인 윤주홍 장로의…
칼럼
2025년의 새 계절 봄을 허락하시고, 선하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올해 을사년은 우리의 생각과 결단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역사는 신비롭고, 우리를 복된 자로 살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신비는 사라지고, 경외도 경건도 퇴색되어 하나님의 역사도 희귀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 열 명이 모인 자리에 가면 나를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두세 명 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를 싫어하는…
2014년 총회에서는 영아부가 없는 주일학교가 전국 79%라고 발표한 바 있다. 10년이 지난 2024년 통합측 총회 전체 교인수와 세대별 교인수를 발표했다.…
행복한 삶을 향한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태도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행복은 단순히 감정적 상태를…
주일아침 김포에서 올림픽도로를 타고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 가는 길은 즐겁다. 한강을 따라 뚫린 고속화도로에 주일에는 차량통행이 많지 않아 30-40분이면 교회에…
2월 마지막 주일인 23일은 제107회 총회에서 제정한 청소년주일이다. 청소년주일을 통해 온 성도가 청소년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청소년주일은 지난 제107회기 총회에서 결의해 매년 2월 마지막 주일을 총회 청소년주일로 지키기로 제정했다. 이 결의에 따라 교단 산하 전국의 모든…
목회현장 세미나 시간에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라는 책을 받아 읽었다. 책 내용과 강사님의 강의는 한없이 은혜스러웠지만 참으로 내 마음은 무거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