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고 원하는 것들이 앞에 있을 때에 그것에 도달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게 받쳐주는 받침대라고 할 수 있다. 즉 믿음은 눈으로…
오피니언리더
순교자기념주일을 맞으며, 순교자 분들을 생각해 본다. 순교란 사전적 의미로는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택하거나 죽임을 당하는 것”, “말이나 행위로…
“하나님과 인간과 자연은 한 생명이다”를 인생의 근본으로 삼고 맑은 샘으로 깨끗하게 살았던 봄길 고 채희동 목사가 있다. 우리 찬송가 477장…
우리 민족을 흔히들 한(恨) 많은 민족이라 한다. 한반도가 면적은 작지만 지정학적(地政學的)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역사적으로 주변의 강대국으로부터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을…
아침이면 쓴맛을 보며 하루를 연다. 마치 인생의 쓴맛처럼, 다름 아닌 ‘커피 한 잔’의 유혹으로 시작된다. 눈 뜨자마자 또는 출근과 동시에…
가정에서 버림받고 보육원과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19세가 되어 홀로서기 해야 하는 보호 종료 청소년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어지고 있다. 수년 전…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었다. 코로나 이전까지 교회는 5월 첫 주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전국의 교회에서 다음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주일을…
장애인의 날을 제정한 지가 벌써 40년을 훌쩍 넘어섰지만 아직도 주변에 장애인에 대한 눈총은 고웁지가 않다. 나 역시 장애인을 생각하고 평안밀알에…
은혜로운 감정은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온유한 마음을 동반한다. 거짓된 감정은 결국 마음도 거짓되게 만든다. 자기 이익을 추구하고 자기를 높이며…
학교 졸업식이나 결혼식에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으레 하는 권면의 말은, 배가 항구를 떠나는 비유를 많이 인용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