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핵심의 두 바퀴가 있다. 성탄과 부활이다. 성탄절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복된 날이라면,…
시론
한국교회의 오늘의 상황에 대한 우리들의 자조(自嘲)가 있다. 목사는 많은데 목자가 적다는 것이다. 목사는 많지만 하나님이 맡기신 양떼를 위하여, 자신을 헌신하는…
오늘의 삶은 생활의 여백이 없다. 누구나 욕심껏 가득 채우려는 자들로 북적일 뿐 ‘우리’라는 공동체를 위해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몇이나…
온통 코로나19라는 단어로만 도배되던 2020년을 다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았고 벌써 3월이다. 날씨도 새봄의 기운이 완연하지만, 여전히 어두운 터널 속에…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 팬데믹을 선언한 것이 지난해 3월 11일로 어느덧 한 해가 되어간다. 현재 각국은 저마다 중간 결과를 받아 들고 있다.…
3.1운동과 제암교회 순교 역사는 세월이 흘러 시대가 바뀌어도 우리 민족사에 언제나 새롭게 평가되고 계속해서 이어가야 할 것이다. 제암교회는 수원에서 서남쪽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국내 경제는 급속도로 얼어붙고 마비되어 가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고 들어오는 길이 모두 막히면서 항공업계와 여행사가 엄청난 적자를…
인류의 세계는 한 시대를 살아가는 동안 그 시대를 채우고 메꾸면서 그가 지니는 문화는 참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며 그를 상징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정상적인 상황이라는 전제하에서 교회와 세상, 성(聖)과 속(俗)을 구분하거나 흑백논리처럼 적대관계로 보는 것은 건강한 신앙이 아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세상을 창조하셨고, 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삶은 너무나 힘들어지고 있다. 모든 활동이 제한되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같은 비대면 방역 준칙으로 모든 사람들이 답답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