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제 어쩝니까. 이대로 못하겠다고 손 들면 이 사람들의 좋은 뜻을 무시하는 것이 되고, 그렇다고 우리 같은 중소기업이 그 많은…
명사의 수상
[명사의수상] 제주도에 심은 꿈 ④
[명사의수상] 제주도에 심은 꿈 ③
그런데 마을 이장의 설명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그가 마을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는 건 순전히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였다. 지역이 균등하게 발전해야…
[명사의수상] 제주도에 심은 꿈 ②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아주 이해를 못할 일도 아니었다. 공동체 의식이 강할수록 타 주민에 대해, 다른 사업에 대해 배타적인 감정을 갖게…
[명사의수상] 제주도에 심은 꿈 ①
2000년에 접어들면서 나는 한 가지 결정을 내렸다. 제조업이란 한 우물만 파왔던 우리 회사의 이미지와는 잘 맞지 않는 결정이었다. 바로 제주도에…
[명사의수상] 믿음으로 일구는 기업 ②
특별한 예배 형식은 없다. 그저 찬양을 나누고 직원들이 기도를 하고 성경 말씀을 나누고 목사님 설교를 듣는다. 능수능란하게 예배하는 것은 아니지만…
[명사의수상] 믿음으로 일구는 기업 ①
나는 새벽형 인간이다. 새벽 5시가 넘으면 재까닥 깨는데 보통 그 시각이면 새벽기도회가 시작된다.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새벽기도도 하게 되었는데, 신앙의 연수가…
[명사의수상]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망할 수 있지?” 한창 잘나가던 사업이 요즘말로 폭망(폭삭 망하다)했을 때 주변에서 나를 걱정하며 했던 말이다. 그도 그럴…
[명사의수상] 금수저가 된 흙수저 ③
35년, 아니 첫 번째 사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세어보자면 40년 넘게 한 기업을 이끌어 온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누구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명사의수상] 금수저가 된 흙수저 ②
다행히 그 이후 소위 대박을 터트려 500~600명 직원을 데리고 회사를 경영하면서 그 많은 인원의 월급을 주게 된 것은 엄청난 보람이었다.…
[명사의수상] 금수저가 된 흙수저 ①
“자, 이번 달 팀별 평가를 시작하겠습니다.” 매달 열리는 월례회의 때마다 진행되는 일이다. 앞서 밝혔듯이 우리 회사는 가능한 조직을 잘게 쪼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