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고대사회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는 일이 많았다. 예컨대, 이집트의 햄족(Hamites)이 셈족(Semites)인 이스라엘 민족을 노예로 혹사시켰다. 그런…
원로지성
평화 염원은 천심이다 남북한은 1945년 광복후 3년간 미‧소 군정을 거쳐 서로 다른 체제의 길을 가게 되었다. 남한은 시장경제와 인권을 강조하는…
인간은 누구나 순간의 생애를 살아간다. 오고 또 오는 수많은 인간들이 짧은 생애를 살다가 세상을 떠나가지만, 어떤 인간은 매일 기쁘고 의미…
인조반정(1623)으로 명과 후금에 대한 중립외교를 중시하던 광해군이 실각하고, 인조를 옹립한 서인들이 친명(親明) 배금(排金) 정책을 쓰자, 정묘호란(이조5, 1627)을 일으켰던 후금이 청(1636)으로…
지구상에 살고 있는 세계인들이나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자기의 분수를 아는 사람들은 성실한 사람들로서 희망을 기대해도 좋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자기의…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비극이 엄습했다. 이날은 모세의 인도로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할 때, 40년간 사막광야의 눈물겨운 초막생활의 고난(苦難)을 극복한…
대한민국은 6‧25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나라였다. 1953년 휴전이 되던 해 필자는 초등학교 학생으로 한강을 건너 서울 친척집을 방문했던 때가 있었다. 그때…
우리들이 지난날의 역사를 고찰하다 보면, 한 생애를 멋있게 지조와 양심에 따라 살다가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힌반도가 분단된 지 70년이 지나 1세기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분단된 나라들이 모두 통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북한은 아직도 같은 동포끼리…
한반도 분단의 아픔이 몇 해였던가? 반세기를 넘어 일세기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 분단된 오스트리아, 베트남, 독일, 예멘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