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실로암안과병원, 의료복지선교를 위한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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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으로 하늘의 소망 땅의 희망 전해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은 지난 11월 18일 실로암안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여 생명의 빛으로 하늘의 소망, 땅의 희망을 주는 실로암, 더 나은 내일의 실로암안과병원 의료복지선교를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김선태 목사(실로암안과병원장,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장세윤 목사(실로암안과병원이동진료단장, 큰은혜교회 원로목사), 남윤희 목사(실로암안과병원 홍보기획실장), 성기복 목사(실로암안과병원 원목실장) 등이 함께 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0월 29일 홍보기획실장으로 부임한 남윤희 목사는 병원 부임 전 김선태 병원장님과 친교는 거의 없었으나, 매스컴과 선배 목사님들의 구전을 통하여 빛을 선물하는 귀한 사역을 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참 좋은 기관이라 생각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남윤희 목사는 “김선태 목사님은 저에게 평생을 순교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도와주신다는 믿음과 비전을 제시해 주셨습니다”라며 김선태 목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실로암안과병원 김선태 목사는 50여년 동안 실로암안과병원에서 사역하며 3만 7천여 명에게 개안수술로 새 생명의 빛을 찾아 주었고, 150여만 명에게 사랑의 무료 안과 진료로 실명을 예방하고, 눈의 고통을 치료해 주는 의료선교의 뜻을 이루었다. 이런 큰 사역에 동참하게 된 남윤희 목사는 더 나아가 남선교회, 여전도회, 청년회 등과 함께 한국교회 안에 ‘빛의 실로암을 위한 사랑의 만남’이라는 작은 기도 모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만들어 가면서 ‘빛의 실로암 연못’을 만들어볼까 생각중이라고 한다.
실로암안과병원은 병원을 중심으로 다른 실로암 기관도 운영하고 있다. 의료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실로암안과병원과 함께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선교를 위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있다. 복지회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실로암 효명의 집(요양원) 등이 있다.
원장 김선태 목사는 “이 밖에도 제3세계의 14개 국가와 관련을 맺고 교육지원사업, 직업재활사업,정보화지원사업, 의료지원사업 등 그 국가의 필요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로암안과병원의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도와 사랑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 김 목사는 지속적인 사랑의 무료안과진료와 개안수술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좋은 의료기계가 필요하다며 새 생명의 밝은 빛을 찾아 주는 데에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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