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예장통합·합동 부흥사 임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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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영성을 통해 복음의 능력 감당

예장합동 총회부흥사회(대표회장 육수복목사) 임원과 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단장 김병훈 목사) 임원과의 애찬 및 간담회를 지난 1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가졌다.
1부 예배는 총회부흥전도단 대표단장 김병훈 목사의 인도로 총회부흥사회 지도 이규봉 목사 기도, 총회부흥사회 서기 여한연 목사가 성경봉독,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육수복 목사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부흥사가 되자’ 제하 말씀, 총회부흥전도단 부단장 강승춘 목사가 환영사, 총회부흥전도단 부서기 김승규 목사가 축도했다.
육수복 목사는 “통합과 합동 총회는 한 형제다. 교류하고 하나로 통합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뜻하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기도하는 영성을 통해서 전해지는 복음의 능력은 말씀을 통해서 살아나는 것과 같이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기도의 영성을 통해 한국교회를 다시금 부흥 성장하는 역할을 감당하는 양 교단의 부흥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간담회 및 상견례의 시간에는 예장합동 및 예장통합 임원소개, 총회부흥사회 총사업본부장 오충석 목사가 기도, 총회부흥전도단 사무총장 강전국 목사와 총회부흥사회 사무총장 우충희 목사가 사업소개, 총회부흥사회 부서기 박명철 목사가 애찬기도, 총회부흥전도단 감사 배동호 목사가 마침기도 했다.
김병훈 목사는 “합동과 통합 부흥사들의 교류를 통해서 한국교회에 새로운 역사가 이루어지는 시발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양 교단의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며, “양 교단의 교류가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강단 교류와 간담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는 부흥사들이 되자”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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