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는 문서선교의 사명 감당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황성연, 이하 기출협)가 지난 2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에서 제47회 정기총회 및 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김수곤 부회장의 인도로 박종태 부회장 기도, 김요한 목사가 ‘위기에 처한 문서선교의 미래와 사명’ 제하 설교 후 축도했다.
김요한 목사는 “예전처럼 베스트셀러가 되거나 유명한 저자가 되기 어려운 시대이지만, 책이 없는 기독교 신앙은 생각할 수 없다”며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한다면 무너져가는 그루터기에서 새싹이 나오게 하는 일들을 감당하게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2부 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에선 △대상 한국기독교 형성사(새물결플러스) △어린이(국내) 최우수 마음콩콩 성경동화 세트(신,구약)(비전코람데오) 어린이(국외) 최우수 하나님과 만나는 100일 과학 큐티 2(생명의말씀사) △청소년(국내) 최우수 109편의 스토리를 따라 세계 교회사 걷기(두란노) △청소년(국외) 최우수 하나님의 속도(규장) △신앙일반(국내) 최우수 신학 레시피(새물결플러스) △신앙일반(국외) 최우수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IVP) △목회자료(국내) 최우수 깜놀 히브리어(두란노) △목회자료(국외) 최우수 전도서 주석(기독교문서선교회(CLC)) △신학(국내) 최우수 성령의 복음(한국기독교사연구소) △신학(국외) 최우수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기독교 강요세트(생명의말씀사) 등이 수상했다.
3부 정기총회는 황성연 회장 사회로 이요섭 요단출판사원장 기도, 채형욱 총무이사 회원점명, 박종호 한국기독교서점협회장 축사, 감사보고, 결산보고, 안건심의, 전회장 방주석 장로(과천교회) 특별 공로상 수상, 광고 후 감사기도로 폐회했다.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