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멸로 예배의 본질 회복 기도
세계교회연합기도운동(공동대표 윤보환 감독)은 지난 3월 9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크로스로드선교회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 행동’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정여균 목사 기도, 조일래 목사, 송태섭 목사, 김종준 목사, 정성진 목사, 채드 해몬드 목사, 김기덕 목사, 김호동 목사가 인사, 윤보환 감독이 취지 설명, 최귀수 목사가 행사개요 설명, 질의응답, 정성진 목사가 마침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보환 감독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약 2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세계적으로 기독교인을 넉넉히 잡아서 30%라고 해도 60만 명을 제외하고는 구원받지 못했다”며, “코로나19는 가족이나 접촉할 수 있는 사람들도 분리시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세계교회가 연합으로 기도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코로나19를 소멸시킨다면 교회의 본질인 예배와 전도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해질 것이고, 세상이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기에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 행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 행동’은 △사순절 기간 매일 밤 10시 정해진 시간에 각자 있는 곳에서 3분 동안 동시에 기도 △고난주간(4월 1일-3일) 3일 금식기도 선포, 하루 한 끼 이상 기도 △전 세계 모든 교회·단체·연합 부활절 예배에서 공동기도문으로 3분 합심 기도하는 방식으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치유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코로나19 소멸 선포”하며, △세계 각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순서에 한마음 기도 △대한민국 각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순서에 한마음 기도 △각 교단의 부활절 예배 순서에 한마음 기도 △개 교회의 부활절 예배 순서에 한마음 기도 △각 선교 단체 부활절 예배 순서에 한마음 기도 시간 등으로 진행한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