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굿네이버스, 3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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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이정표 역할 기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사업 및 모금의 역사를 연구·분석한 ‘굿네이버스 30년사’를 3월 28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발간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30년사’에는 기관의 대표 사업인 국내복지사업, 국제협력사업, 대북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모금 및 조직 경영의 30년 역사를 그대로 담았다. 분야별 사업성과를 기술하는 것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가 한국 사회에 기여한 바를 연구·분석해 대한민국 NGO 분야의 중요한 기록 자산으로서 보존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굿네이버스 30년사’는 외부 연구진이 자료 수집과 인터뷰 등을 통해 굿네이버스의 역사와 성과를 양적, 질적으로 분석하여 학술적 가치도 지닌다.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해 손혁상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교수와 강철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집필에 참여하여 굿네이버스 각 사업의 30년 역사를 심도 있게 조명하고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굿네이버스 30년사’는 △1권 굿네이버스 30년 ‘통사’, 조직경영 및 모금의 역사 △2권 국내사업, 국제사업, 대북사업의 30년 역사와 성과의 부문별 정리 그리고 주요 데이터의 화보 및 인포그래픽을 만나볼 수 있다.

굿네이버스 창립자인 이일하 이사장은 “굿네이버스 30년의 교훈이 시민사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목적과 기준을 일깨우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전문성, 투명성, 지속성의 3대 원칙에 따라 전 세계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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