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기독교기념관 착공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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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쓰임받는 기독교기념관 되길”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이사장 황학구 장로)은 지난 3월 30일 한국기독교기념관 건축부지(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 착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인도로 한교연 상임회장 김효종 목사 기도, 한교연 총무협회장 김고현 목사 성경봉독, 중앙대 김민수 교수 특별찬양, 한교연 상임회장 김학필 목사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하여’, 한교연 공동회장 이병순 목사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한교연 서기 김병근 목사가 ‘세계선교화 코로나19 소멸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제하 설교, 한교연 공동회장 김명식 목사가 ‘한국기독교기념관 건축의 시작과 진행 그리고 완공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합심기도, 한교연 수석상임회장 원종문 목사, 전 국회의원 안상수 장로 축사, 한교연 기념관 특별위원장 이영한 장로 광고, 한교연 증경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축도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한국기독교 백여년만에 아시아에서 복음으로 성공한 나라, 복음과 함께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가 되어지고, 하나님이 영광받으실 기독교 테마파크 기념관을 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님께 쓰임받았던 바울처럼 한국기독교기념관이 한국교회를 위해 귀하게 쓰여지는 기념비적 기독교기념관이 되어 주님께 영광이 되고 세계의 자랑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착공식은 브리스가선교합창단 단장 서태종 목사와 나경훈 MC의 진행으로 KCM브리스가선교합창단 특별공연, 순서자 및 내빈의 테이프 커팅, 한국기독교기념관 이사장 황학구 장로 인사, 기감 감독회장 이철 감독과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축하영상과 기념관 영상 상영, 한국기독교기념관 이사장 황학구 장로 경과보고 및 공사개요, 재단건축위원장 김성식 집사 인사, 무궁화신탁 정옥현 대표와 AAA프라이빗에쿼티 김용순 총괄사장 인사, 한국기독교인연합회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가 마침 및 오찬 감사기도 후 시삽식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기념관 이사장 황학구 장로는 “한국기독교기념관은 한국 기독교 136년 역사에 새로운 시작이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대 기념비적 사건이다. 이 사업이 한국교회 천만 성도들이 오랫동안 기도해 온 간절한 소원을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기독교기념관의 건립 취지는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는 것이다. 그 취지와 목적대로 한국기독교기념관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널리 전파하는 선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연봉3길 143의 일원에 위치하며 약 65,405평의 대지에 달한다. 성서관, 한국교회 역사관, 예배실 및 컨벤션센터, 부활의 집, 기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건축면적은 약 32,920평에 달한다. 2023년 4월을 1차 준공일, 2025년 12월을 2차 준공일로 예정하고 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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