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힌 자에게 영적인 위로와 복음 전해
본 교단 총회 교정선교협의회(회장 이남재 목사)는 지난 5월 3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성준 목사(서울남부구치소·사진)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성준 목사의 인도로 회계 김원찬 목사(대구교도소) 기도, 서기 방승필 목사(청주교도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 권위영 목사가 ‘기다리시는 하나님’ 제하 말씀, 회장 이남재 목사 환영사, 직전회장 이인철 목사가 축도했다.
권위영 목사는 “교정선교 사역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통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 앞에서 더욱 기도하면서 영적인 끝판 대장인 마무리 투수가 되어 갇힌 자들에게 영적인 위로와 복음을 나누는 귀한 교정 사역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이남재 목사의 사회로 총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받고, 임원 선출, 직전회장 이남재 목사가 전회장 이인철 목사에게, 신임회장 이성준 목사가 직전회장 이남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 신입회원 환영, 신안건 토의, 신임회장 이성준 목사가 폐회선언했다.
신임원은 △회장 이성준(서울남부구치소) △부회장 전명기(순천교도소) 고용석(홍성교도소) 김광훈(광주교도소) △총무 김원찬(대구교도소) △협동총무 이재환(청주여자소년원) 변상해(서울구치소) △서기 방승필(청주교도소) <부>강창호(청주여자교도소) △회계 차인숙(대구소년원) <부>황병호(순천교도소) △감사 최기용(홍성교도소) 이인철(한국교정복지회).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