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환연] 기환연,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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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구멍난 핵발전소, 이제 멈춰야”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양재성 목사·이하 기환연)는 지난 9월 15일 월성 핵발전소 사용후 핵 연료저장수조 주변 토양과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던 건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환연은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간조사단과 현안소통협의회가 지난 9월 10일 발표한 삼중수소 제1차 조사 경과 발표에 따르면 월성원전 부지 내에서 삼중수소가 누설되고 있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에 기환연은 △월성 핵발전소 방사성 물질 누출의 원인과 결과를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 △월성 핵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이주 대책을 마련하고 즉각 실행할 것 △월성 핵발전소 2,3,4호기를 즉각 폐쇄할 것 △핵발전소 사용 후 연료저장조를 전수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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