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실로암, ‘빛의 집 나이팅게일기념관’ 준공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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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의 복지와 해외 의료선교에 최선을 다할 것”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병원장 김선태 목사)은 지난 10월 7일 실로암안과병원 한경직목사 기념예배실에서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 빛의 집 나이팅게일기념관’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실로암안과병원 빛의 집 준공 기념식은 원목실장 성기복 목사 인도로 홍보기획실장 남윤희 목사 성경봉독, 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기도했다.

2부 예배는 병원장 김선태 목사 인도로 법인이사 유영덕 목사 기도, 법인이사 최루톤 목사 성경봉독, 석승권 교수 특송, 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선택 받은 자의 기업’ 제하 말씀, 감사 김진호 장로가 건축보고, 이동진료단장 장세윤 목사가 실로암안과병원 빛의 집 설립 목적 소개,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 박위근 목사 격려사, 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김건철 장로, 박한길 회장, 김병규 회장, 김경진 목사에게 공로패 전달, 박인준 회장, 이태영 소장, 조정철 대표, 부희석 부소장, 김진호 장로에게 감사패 전달, 주식회사 애터미 회장 박한길 장로, AMO그룹 김병규 회장이 축사,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가 축도했다.

3부는 실로암안과병원 빛의 집 준공 감사예배 특별연주가 이어졌다.

곽선희 목사는 “주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우리에게 능력과 지혜, 기회와 건강을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있었다. 주께 부름 받을 때에 감사하고 영광돌리는 것이 선택받은 자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 선택된 이 병원과 시설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고 주님 홀로 영광받으시는 귀한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병원장 김선태 목사)은 36년 전 국내외에 마음을 함께 하는 목사님들과 교회, 뜻있는 후원자들의 사랑의 힘으로 시작하여, 실로암안과병원 아이센터(2009), 실로암학술연구원(2018)을 세워 연구하며 진료하고 있다. 또한, 라오스, 몽골, 탄자니아 등 개발도상국 14개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그중 4개국에는 개안수술을 위한 협력병원 내에 실로암 진료실을 개설하여 사랑의 무료 안과진료와 개안수술을 수행하고, 수술 기자재와 의료장비를 기증했다. 뿐만 아니라 실로암 의료진이 현지 안과 의료진 현지 교육과 한국 초청 연수를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지역주민들의 안질환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하게 된 ‘실로암안과병원 빛의 집 나이팅게일기념관’은 해외 개발도상국가 의료진들을 위한 게스트룸과 간호사들을 위한 기숙사로, 해외 의료진들이 이곳에 머물며 실로암안과병원에서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받고, 자국의 안질환으로 고생하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섬김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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