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굿네이버스, ‘미디어 어린이보호구역’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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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아동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 어린이보호구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0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2월 유엔아동권리위원회(CRC)는 논평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실제 세상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도 반드시 존중, 보호 및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미디어 환경에서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미디어 속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미디어 어린이보호구역’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마르지 않아도 좋아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인터넷과 의존 예방 캠페인’, ‘아동 불법 온라인 도박 근절을 위한 좌담회’를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은 “우리나라 아동의 미디어 이용 시간은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을 훨씬 초과하고 있지만, 미디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굿네이버스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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