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대] 호남신대, 60회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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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바라보고 걸어갈 것”

호남신학대학교(총장 최흥진 목 사)는 지난 2월 8일 대강당에서 제 60회 학위수여식 및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 자는 명예신학박사, 석사, 학사 등 총 211명이다.

예배는 최흥진 총장 인도로 법인 이사 황세형 목사 기도, 황민효 교수 성경봉독, 동문 4중창단 찬양, 본 교 단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뉴노멀: 위 험일까 기회일까?’ 제하 말씀 후 법인 이사장 임준태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어려워진 한국교회에 대한 비난과 염려보다 는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뉴노멀 시대에는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인생길도 목회의 길도 달라진 다”고 전했다.

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박일연 교수 인도로, 학사보고, 각 과정별 학위증서 수여 및 류영모 목사(한소 망교회), 주계옥 목사(광주영락교 회), 최봉윤 장로(화정교회)에게 명 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후 각종 시상에서는 양선(신학대학원) 씨가 총회장상을, 김선빈(신학대학 원), 최정도(신학과), 서선민(사회복 지상담학과), 최양선(음악학과) 씨가 이사장상을, 박창황(신학대학원), 윤진숙(신학과), 황보재룡(사회복지 상담학과), 김현배(음악학과) 씨가 총장상을, 박창황(신학대학원), 김 사무엘(사회복지대학원) 씨가 동문 회장상을, 김진숙(신학대학원) 씨가 전국여교역자연합회장상을, 최승우 (사회복지상담학과) 씨가 광주광역 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법인 이사장 임준태 목사가 축사, 최흥진 총장이 권설, 목사후 보생 명단 전달, 총동문회장 서진선 목사가 동문회 입회 선언 후 교가제 창했다.

최흥진 총장은 “우리 사회와 교회 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품 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역자를 원 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그러한 지도 자가 되어야 하고, 학교는 여러분이 그런 일꾼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며, “한국교회는 어느 때보다도 하 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 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영적 지도자 가 필요하다. 확실한 소명감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바르게 이끌 영적 통 찰력을 가진 지도자, 교회를 사랑하 며, 자신을 헌신하는 일꾼이 필요한 때이다. 현장에 나가 하나님이 주신 이 사명을 잘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 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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