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산불피해 긴급구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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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은 지난 3월 5일부터 강원지역 산불피해 현장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해 구호텐트, 급식, 세탁 서비스, 구호키트, 물품지원 등의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세군 긴급구호팀은 긴급구호텐트를 설치, 대피 중인 170여 명의 피해 주민에게도 식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산불피해가정 200여 가정에 긴급구호키트 지원, 세탁차 배치 등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을 위해 컵라면 100박스와 생수를 전달했다.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전국의 구세군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강원지역 산불의 조속한 진화와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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