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대한기독교교육협회 창립100주년기념 재건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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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 교육선교 플랫폼 역할 감당할 것”

대한기독교교육협회 재건총회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창립100주년기념 재건총회를 개최하고 임시이사장에 신상범 목사(기성 증경총회장)을 선임하고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거행했다.

대한기독교교육협회는 한국교회 교단엽합 기독교교육 전문기관으로 기독교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교회 교단사이의 기독교교육적 협력을 도모하며 세계 각국 기독교 교육기관의 협조 및 연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기독교교육의 방향 설정과 시대적 선언을 담당할 전문 기구로서 새로운 ‘뉴노멀 시대 교육선교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1부 감사예배는 기장 박유철 목사 인도로 기감 이동명 목사 성경봉독, 본 교단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뉴노멀:다음세대가 답이다’ 제하 말씀, 기감 감독회장 이철 목사, 기장 총회장 김은경 목사가 축사,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영상 축사, 기성 증경총회장 신상범 목사가 축도했다.

예장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가나안 교인이 급증하는 시대가 도래했고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유럽교회는 1년에 600개씩 문을 닫고 있다. 그리고 그 건물들은 유흥시설로 팔려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음세대에서 길을 찾는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초대교회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협력하며 나아가자”고 전했다.

2부 기념식은 예장 이승철 장로가 인사 및 창립100주년기념 재건총회 의의 설명, 대한기독교교육협회 30대 회장 김성호 목사 회고사, 한다연 소장 이진원 목사가 보고 및 광고했다. 이후 본교단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승철 장로는 “멈춰있던 대한기독교교육협회를 재건하기 위해 4개 교단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 사역이 교단의 사역으로 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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