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청, ‘예배자아카데미’ 개최

Google+ LinkedIn Katalk +

예배 회복에 대한 청년 갈망 채워지길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 청년, 이하 장청)는 7월 5일(화)부터 8월 23일(화)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예배사역연구소와 연대해 ‘예배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교파를 떠나서 예배 회복을 갈망하는 청년 예배팀과 젊은이들이며,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순서는 온라인 줌으로 진행한다.

특별히 찬양과 일부 강의가 진행되는 ‘꾸다미디어센터’에는 선착순 20명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Re:build를 주제로 청년들의 예배와 공동체, 삶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8가지 주제 강의가 선포되며, 찬양, Q&A, 소그룹 팀별 모임, 그리고 청년공동체와 교회의 회복을 위한 기도시간도 갖는다.

강사는 예배사역연구소 이유정 소장, 뉴제너레이션 대표 천관웅 목사, 전 어노인팅 전은주 간사, 어깨동무사역원 윤은성 목사, R4워십의 레베카황 간사, 그리고 아이자야식스티원과 조성민 프로듀서 등이 섬긴다.

예배사역연구소 이유정 소장은 “예배 회복을 갈망하는 청년들이 연구소의 문을 먼저 두드린 것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하나님은 저들의 간절한 소망과 예배 회복의 열망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실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또한 “팬데믹 기간에 기독청년의 숫자가 30~40% 줄어든 것에 위축될 것이 아니라, 지금은 물질주의와 세속화의 우상에 빠졌던 죄를 회개하고, 자신을 낮추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라며 “그럴 때 하나님은 반드시 새 일을 행할 것이고, 공동체를 회복하실 것이고, 이 땅을 고치실 것”이라고 말했다.

장청 이중지 회장은 “처음엔 지역 노회 청년연합회 찬양팀, 지교회 청년예배팀들의 요청으로 예배자 아카데미가 시작되었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교파를 초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 배자들이 함께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삶의 예배자로 회복되는 예배자아카데미를 꿈꾸게 되었
다”며 “한 번의 예배학교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 청년연합회와 예배자들이 연합해 예배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