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 용천노회, 준우승 평양노회
이북노회협의회는 지난 7월 14일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 및 다락원 축구장에서 제15회 이북노회협의회 목사·장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박능팔 목사 인도로 부회장 최태협 목사 기도, 부회장 함용호 목사 성경봉독,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선하고 아름다운 만남’ 제하 말씀, 회장 박능팔 목사가 경민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 증정,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 증경총회장 최기학 목사, 각 지역 협의회장, 경민학원 홍문종 설립자가 축사, 총무 이제학 목사가 내빈소개 및 광고 후 직전회장 지용석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창 목사는 “형제의 만남과 바라봄이 서로의 자랑이 되어서 주 예수의 날에 서로가 서로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 이북협의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하나로 결속되는 축복의 날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평북노회의 우승기 반납, 평북노회 선수대표 안영표 목사가 선수 선서 후 대회장 박능팔 목사가 대회사 및 대회를 선언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배구, 족구, 탁구, 줄넘기, 이인삼각, 게이트볼 등이 진행되었으며 용천노회(노회장 장균원 목사)가 종합우승, 평양노회(노회장 박희용 장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