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평북남선, 36회 찬양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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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치유와 회복 넘치는 시간

평북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주길성 장로)는 지난 10월 15일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에서 제36회 북한교회 건립을 위한 찬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찬양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어 그 열기가 뜨거웠다.
1부 예배는 대회장 주길성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김창겸 장로 기도,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영혜 권사가 성경봉독, 부노회장 김경호 목사가 ‘찬양하기를 잊지 말라’ 제하 말씀, 회계 홍영기 피택장로가 헌금기도, 교육부장 강경구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개회식은 집행위원장 조현동 장로 사회로 대회장 주길성 장로가 개회선언 및 대회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강찬성 장로가 격려사, 남선교회이북협의회 회장 조정수 장로가 축사, 대회장 주길성 장로가 내빈소개 및 인사, 준비위원장이자 총무인 석문홍 장로가 광고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강찬성 장로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달란트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주님 보좌를 움직이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동과 은혜, 치유와 회복이 넘치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3부 찬양발표회는 음악부장 박대규 피택장로 진행으로 평북노회 장로찬양단(단장 김주현 장로, 평광교회), 장안제일교회(성호경 목사 시무), 신양교회(정해우 목사 시무), 신림중앙교회(김후식 목사 시무), 명성제일교회(박영철 목사 시무), 고등제일교회(백인선 목사 시무), 평북노회 교역자 사모 합창단(단장 천명희 사모), 홍광교회(조광민 목사 시무),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 평광교회(조성욱 목사 시무), 보문중앙교회(김원석 목사 시무), 연신교회(이순창 목사 시무) 순으로 찬양을 발표하고 ‘할렐루야’를 다함께 연합합창했다.

이후 준비위원장 석문홍 장로가 시상, 본 교단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폐회기도, 대회장 주길성 장로가 폐회선언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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