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서부협, 모범장로 가정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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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완 장로, 어려움 속 목사 3명 세워

▲서부지역장로협의회 21대 회장 양정석 장로(좌)가 차수완 장로(우)에게 표창 및 선물을 전달했다.

서부지역장로협의회(회장 김기수 장로, 이하 서부협)는 지난 1월 28일 제22회 정기총회에서 목사 3명을 배출한 모범장로 가정으로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여수노회 둔덕교회 차수완 장로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차수완 장로는 어머니이신 심순덕 권사(둔덕교회 초대권사)의 신앙의 뜻을 본받아 가장으로서 ‘오직 예수와 함께’라는 믿음으로 동생 3명과 자녀들을 가르치고 가정을 이끌었다.

현재 그의 가정에는 장로 1명, 권사 1명, 사모 1명, 목사 5명이 믿음의 일꾼으로 세워졌으며 어머니의 유언이었던 “온 가족이 예수믿고 구원받으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실천하게 됐다.

차수완 장로는 “어머니의 유언으로 가난을 극복하고 국가유공자이신 아버지를 돌보며 오직 주님에 대한 믿음과 눈물의 기도로 가난을 극복하고 가정을 이끌어왔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기에 동생들과 아들, 딸들이 목회자로 바로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차수완 장로의 동생 차지명 목사는 여수노회 주님품교회에서, 장남 차무성 목사는 광주노회 주봄교회에서, 장녀 차길라 목사는 여수노회 여수석창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여동생 차숙의 씨의 남편 정종윤 목사는 전서노회 성송서부교회에서, 장녀 차길라 목사의 남편 김건 목사는 여수노회 기쁨있는 교회에서 시무중이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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