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온라인 신인류시대 선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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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온라인 라이프스타일이 지배하고 있고 정치, 행정, 경제, 종교, 사회문화적 환경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신인류 디지털 사회문화시대가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온라인화 라이프스타일이 지배하는 신인류 문화시대를 사는 우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효율적인 선교전략을 강구해 가야 할 줄로 안다. 

복음의 절대성은 철저히 지키되 효율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변화된 사회문화의 상대성을 고려한 선교전략을 구사하도록 기도하며 노력해 가야 할 것이다. 

필자는 온라인 신인류시대 선교전략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마트비전스쿨(SVS)에 참여한 바 있다. 먼저 ‘드라마 바이블’ 앱을 스마트폰에 깔고 듣다보니 성경말씀에 대한 이해가 더 빨리 되었다. 디지털선교에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다. 

특히 21세기는 4차산업혁명시대로 정보통신기술 즉  ITC,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운송수단, 3차인쇄술, 나노기술 등 큰 변화를 이루어가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은 새로운 변화의  주권자이시며 통치자이심을 믿고 온라인 신인류시대 선교전략에 임해야 할 줄로 안다. 더욱이 2020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은 세계인류를 거대한  감옥에 가두어 놓았다. 온라인 선교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한 인간은 눈물로 참회하며 하나님 새 일에 동참해야 할 줄로 안다. 

세상과 인간에만 의존했던 우리인간에게 새로운 변화속에서 하나님나라의 주권성, 통치권성, 현재성, 미래성, 노력성, 선물성의 의미를 깊이 깨닫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해야 할 줄로 안다.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지금도 새 일을 하고 계심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21세기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와 역사를 깨닫고 창조적 변동역군(Change Agent)으로서 기도하며 노력해 가야 할 것이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우리민족, 세계 인류에게 우리 크리스천들은 스마트 선교사가 되어 복음을 전파하는데 기여해야 할 줄로 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시대, 4차산업혁명시대 뒤에는 하나님이 주권자로 계심을 알고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스마트선교의 주역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진리의 빛 복음의 향기를 짙게 뿌리는 온라인시대에 스마트선교사로서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하도록 기도하고 노력해가야 할 것이다. 바알신앞에 무릎 꿇지 않는 칠천의 남은자 처럼 세상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나라 부름 받을 때 잘했다 칭찬받는 주님의 종이 되길 긴절히 기도드린다.

이제 생활속에서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 즉 휴대폰을 반려자로 해 유튜브로 자기 표현을 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대가 왔다. 필자는 복음전파위해 온라인 선교사역을 전문으로 하는 목사님께서 ‘남은 박완신 TV’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주셔서 유튜브채널을 운영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아는 지식, 정보를 제공하며 서로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하나님나라 확장에 조그마한 힘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러나 필자는 유튜브 채널 운영 비전과 목표를 하나님나라에 두고 진리에 기초한 공의 실현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구독자 늘리기에 바빠서 거짓 과장된 정보나 자극적인 정보를 유포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다.

유튜버들은 사회 통합과 건전한 국가발전위해 공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할 줄로 안다. 그래서 필자의 유튜브 영상은 허위 거짓, 자극적인 내용은 방영하지 않고 유튜브방송 청취자들의 삶의 현장에서 필요한 법률, 행정, 문학,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 방영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과 국민의 행복, 분단민족의 평화 통일, 세계인류의 평화를 강조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방영하고 있다.

인간의 바른 삶, 믿음, 소망, 사랑, 기쁨, 감사, 평화, 행복을 강조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급변하는 온라인 신인류시대에 하나님나라 확장위해  효율적인 선교전략에 기여하도록 기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해 본다.

박완신 장로

<소망교회, 세계사이버대학제7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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