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제 울란바타르 대학교, 27회 하계 학위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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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울란바타르 대학교 제27회 하계 학위 수여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사장 이승택 장로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전통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세상을 향해 능력과 실력 발휘하길”

국제 울란바타르 대학교(이사장 이승택 장로)는 지난 6월 13일 국립문화회관에서 제27회 하계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 수여식은 이사장, 총장, 이사 학술위원 입장을 시작으로 국가 제창, 내빈소개, 전통 악기 연주, 재단 이사장 이승택 장로 격려사, 강요열 총장 훈사, 주몽 대한민국 김종국 대사의 축사를 김철상 참사가 대독, 미국 언더우드대학교 리차드 윤 총장이 축사했다.

이후 벌러르마 교무처장이 대학교 학사보고 및 학사 학위 수여, 셀렝게 대학원 교학처장이 대학원 학사보고 및 석사·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학생에게 이사장상, 총장상, 한인회상, 한인상공인회상, 한국 사랑의 쌀 위원회 사회봉사상 등을 수여, 졸업생 대표가 답사, 가수 왓사비스가 축하공연, 교가 제창 및 학사모 던지기로 폐회했다.

재단 이사장 이승택 장로는 “이 졸업식은 오랜 시간 동안 자신과 싸우며 열심과 인내로 자신을 통제하고 학업에 전념한 시간에 대한 성과가 확인되는 자리”라며 “가족과 나라와 세계를 위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유능한 곳에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 학교의 이념은 믿음, 소망, 사랑이다. 이 세 가지만 실천하면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다. 이제 세상을 향하여 능력과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요열 총장은 “졸업은 학교를 떠나는 일이지만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 단계”라며 “ 지금까지 여러분을 따뜻한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과 오늘 빛나는 졸업의 영광을 얻기까지 모든 것을 뒷바라지 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한없는 수고와 헌신을 잊지 말기를 당부하며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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