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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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김안수 장로)는 지난 6월 17일 경기중앙교회에서 제30회 장학금 마련을 위한 찬양축제를 개최하고, 장학금 1천 5백만 원(각 1백만 원씩)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생 15명에게 전달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송성영 안수집사의 인도로 안양노회 남선교회임원찬양단 경배와 찬양, 부회장 류상선 장로 기도, 회록서기 조문창 장로 성경봉독, 안양노회 장로중창단 특별찬양, 경기중앙교회 김상익 원로목사가 ‘여호와를 찬양하라’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 총무 윤영환 장로가 광고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총무 윤영환 장로의 사회로 회장 김안수 장로 인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창 장로와 안양노회 노회장 김문년 목사 격려사, 남선교회강남협의회 회장 박병준 장로, 평신도지도위원장 안의선 목사, 안양노회 장로회 회장 김봉천 장로, 안양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정분 권사, 김제노회 남선교회 회장 송병규 장로 축사, 부회장 권봉논 장로가 장학생과 후원사를 위한 기도, 회장 김안수 장로가 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 전달, 회장 김안수 장로가 내빈소개 했다.
찬양축제는 음영부장 이정국 안수집사의 사회로 평촌교회 하일중창단, 동은교회 드림중창단, 산본교회 카리스중창단, 해성교회 할렐루야 찬양팀, 브니엘교회 샤론중창단, 대광교회 유빌라테여성중창단, 안양제일교회 헵시바여성선교중창단, 세린교회 홀릭스중창단, 호계교회 포이에마중창단, 경기중앙교회 엔학고레 찬양단 등이 연주했으며, 경기중앙교회 누리무리, 아가페코랄합창단, 한무리올키즈스트라관악단 등이 찬조출연했다.
회장 김안수 장로는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찬양할 수 있도록 찬양축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이번 찬양축제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한 찬양 축제이다. 코로나 이후 이 땅에 모든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중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어려움이 더 많은 줄 안다. 이번 찬양 축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남선교회 회원들이 항상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힘내길 바란다. 또한, 찬양축제를 통해 찬양을 드리는 동안 축제 분위기 속에 하나님의 영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