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남선교회창립99주년기념전국대회 준비위원장 정성철 장로(성북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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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랑 되는 남선교회 되도록 기도 당부”

남선교회 창립 99주년 기념 전국대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암4:12)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코로나팬데믹 이후 제재를 받지 않고 대면으로 치러지는 전국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준비위원장 정성철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제재를 받지 않고 대면으로 전국대회를 치러지게 되었다”며, “지난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마음껏 교제하고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도 남선교회 회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전국대회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위해 기도와 협력해 주신 것을 생각한다면 대면으로 치뤄지는 전국대회는 감회가 새롭다. 이를 위해서 그동안 축적되어 온 노하우와 남선교회 회원들의 피드백을 참고해 대회준비위원들과 협력하며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며 기도하면서, 은혜가 넘치고, 쉼과 영적인 충전이 되는 전국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성철 장로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는 엄청난 도전과 변화를 맞이하게 되면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라는 82회기 주제에 따라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 이번 99주년 전국대회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70만 회원들의 본연의 목적인 선교, 교육, 봉사에 앞장서면서 남선교회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재정립하고, 총회 산하 자치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여,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전국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동안 전국대회는 매년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했지만 해당업체에서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하게 됐다. 정성철 장로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개최된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의 익숙했던 곳을 떠나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하게 되어 참석하시는 회원들의 불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회를 비롯한 대회준비위원회는 그동안 개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석한 회원들의 불편 없이 예배와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기대가 클수록 실망감이 생길 수도 있지만, 강의장, 숙소, 식당 등 다소 불편하고 힘이 들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 이 가운데서도 남선교회 회원들이 모범적인 자세와 절제 있는 자세, 질서를 준수하며 전국대회에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도와 협조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정성철 장로는 “남선교회 임원들과 대회준비위원들이 수차례 전국대회 장소를 방문하며 안전하고 은혜롭고 풍성한 전국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귀히 세우신 강사들을 모시고 은혜로운 말씀과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회원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국대회에 참석하셔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받아 누리는 제99주년 전국대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다가올 새로운 100주년을 준비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남선교회, 하나님의 자랑이 되는 남선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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