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낭독극 통한 지구사랑 고민 시간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공동대표 정성진 목사)은 10월 14일(토) 오후 1시 공덕감리교회에서 2023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날을 맞아 ‘오늘부터 살림해! 제로 웨이스트’를 개최한다.
‘오늘부터 살림해! 제로 웨이스트’는 기후위기 시대 어떻게 지구를 더 잘 아끼고 사랑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마음들을 모아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한 뜻깊은 영화와 토크, 제로웨이스트 창작 낭독극 공연 관람을 하는 순서로 꾸려지며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지향하여 쓰레기 없는 행사로 진행된다.
1부 행동하는 살림 극장은 영화 ‘웨이스트 랜드’(감독 루시 워커) 상영 후 송유경 영화 큐레이터 진행으로 ‘우정의 언어 예술’ 저자인 공윤지 작가와 함께 살림 극장 토크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2023 살림의 활동을 소개하고 후원 다짐 및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2부 제로웨이스트 창작 낭독극은 극단 사이(연출:김수민, 배우:김민아, 김믿음, 김수민, 임수진, 장예진)의 창작 낭독극 ‘버려진 조각들의 질문-내가 빌런인가요?’가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