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실로암안과병원, ‘눈병 없는 세상 만들기’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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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기도, 1천 원 후원 큰 힘 될 것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병원장 김선태 목사)은 지난 10월 12일 실로암안과병원 이사장실에서 ‘실로암 연못 형성하여 눈병 없는 밝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건회는 실로암안과병원 이사 이성오 목사 인도로 보배로운교회 류철배 목사 기도,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 축도, 실로암안과병원 홍보기획실장 남윤희 목사가 광고했다.

이후 기자 간담회는 실로암 연못 형성하여 눈병 없는 밝은 세상 만들기 연구위원회 위원장 손신철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손신철 목사는 “세계적으로 안과는 특별히 중요한 부분으로 다뤄지고 있다. 실로암 병원이 성경에 나오는 ‘실로암 연못’의 이름을 빌려 눈병 없는 밝은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의 위원회를 만들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시작 동기 및 기타내용을 이시간을 통해 나누려 한다”고 밝혔다.

실로암안과병원 김선태 목사는 “인생에서 죽을 고비가 여러 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살아갈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나눔을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도 그런 나를 인정하기 시작했으며, 말씀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나눔을 통해 섬김의 철학을 배웠다. 그 시절 배운 것을 지금도 그대로 실천 중”이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섬김이 지금의 실로암 사역까지 이르렀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지난해부터 과학과 의학으로도 치료 불가능한 안질환을 정복해 난치성 안질환으로 고생하는 형제, 자매들을 위해 눈병 없는 밝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기도해왔고, ㈜트루나스 대표인 동숭교회 김상식 집사의 헌신이 이 사업의 시작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실로암안과병원은 개안수술을 위해 1명(단안)에게 새 생명의 빛을 찾아주기 위해 30만 원의 후원을 요청해왔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비전을 위해 매일 1분씩 기도하고, 하루에 1천 원의 사랑의 헌금을 한다면 이 일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루고 가랑비가 모여 강물을 이루는 것처럼 믿음으로 눈병 없는 세상 만들어 밝은 세상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이다. 실로암안과병원은 난치성 안질환 정복을 위해 실로암안과병원의 의사들과 세브란스 안과 교수님들을 포함한 한국의 저명한 안과의사들 그리고 해외의 유명한 병원
의사들을 초청해서 난치성 안과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의 연구논문 세미나 및 해외 연수를 통해 연구 역량 강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 저명한 병원과의 협력 관계를 맺으려 계획하고 있다.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는 “김선태 목사가 실로암안과병원을 통해 이뤄온 일은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그를 사용하셔서 그도 놀랄 수밖에 없는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 하는 일도 김목사가 기도하면서, 협조하는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 하면 지난 날뿐 아니라 미래도 주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선태 목사는 “사랑을 베푸는 것이 실로암안과병원의 설립 목적이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푸는 선교병원으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 사명을 위해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난치
성 안질환 정복을 위해 온 성도들이 하루에 1분씩 꼭 함께 기도해주시고, 하루에 1천 원씩 후원해주신다면 실로암의 위대한 역사가 반드시일어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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