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은 지난 10월 9일부터 30일까지 분당지구촌교회에서 2기 사역자 양성과정을 마무리했다. 2기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에는 20개 교회, 40여 명의 담임목사, 교회학교 사역자, 교사, 청년 등 학교사역에 관심이 있는 교회들이 함께 했다.
대표 최새롬 목사는 “사역자 양성과정은 철저하게 실제 현장 중심, 현장탐방 및 실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다음세대 사역은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이번 사역자 양성과정에는 목포 사랑의교회 청소년부 담당목사님들이 매주 월요일 목포에서 분당까지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이동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습을 통해 많은 교회들이 도전 받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했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의 특징은 강사와 현장으로 △강사진은 양성과정 및 세미나를 수료한 후 교회 안에서 학교사역을 개척, 정착, 부흥 등의 열매가 있는 지역교회 사역자 △강사들은 개론의 전문성과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현역 학교(스쿨처치)사역자 △강사들은 현재 중·고등학교 안에 들어가 학교(스쿨처치)사역을 건강하게 감당하고 있는 사역자 △사역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회는 중·고등학교 현장을 탐방할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편, 2기 사역자 양성과정은 4주동안 진행됐으며 지각 및 결석하지 않은 20명의 사역자들이 수료했다.
또한, 전라도 광주와 호남지역 10여 곳의 교회 요청으로 3기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 과정을 내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성지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사에는 학원인큐베이팅 대표 최새롬 목사, 양평동교회 고등부 이도훈 목사, 오륜교회 중등부 박성광 목사, 좋은교사운동 학교복음사역위원장 김선배 교사, 평촌새중앙교회 교육총괄 김신유 목사, 아버지 마음교회 담임 김준영 목사, 본오중학교 정가원 교사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최새롬 목사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을 시작한 교회들을 통해 170여 곳의 중·고등학교에 예배가 세워졌다”며, “사역자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교회를 통해 지역학교마다 예배가 세워지고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가 구축되어 교회학교가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