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동부지역장로협의회 신임회장 진병호 장로(대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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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알릴 터”

진병호 장로는 지난 12월 21일 경남 양산 대동교회에서 개최된 제28회 동부지역장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진병호 장로는 “먼저 동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며, “여기까지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역대회장님과 부회장님, 동부지역장로협의회에 속한 17개 지노회 장로회 회장님 및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한, 모든 총대님들의 기도와 성원 덕분에 지난해 수석부회장에 당선되어 오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진병호 장로는 “수석부회장 선거 당시 경선을 치르면서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위로와 격려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저를 이끌어주시고 동부지역장로협의회 사역에 참여하게 하고, 저를 위해서 배후에서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전회장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또한, 여기까지 제 신앙을 지도해 주신 대동교회 이동혁 담임목사님과 지금까지 기도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부산남노회 목사님과 장로님들, 부산남노회 선배, 동료, 후배 장로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진병호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2회기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에 맞춰 전국 3만 4천여 장로회원들의 정체성 발전과 주요 사업들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온전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말씀으로 돌아가며 사랑 실천을 통해서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고, 우리들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동부지역장로협의회 28회기 주요사업으로 임원회 및 임원부부수련회, 체육대회 및 실행위원회, 하기수련회, 등반대회, 전회장 초청수련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는 진병호 장로는 “동부지역장로협의회 28회기 사업을 통해서 지노회 장로회와의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회원 간의 위로와 기도로 함께 동역하도록 만들어 가겠다”며, “주요 사업을 통해서 동부지역장로협의회가 어느 협의회보다 성숙되고 발전하도록 임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동부지역장로협의회가 서로를 사랑하고 화합하며 연합과 일치를 이루며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며 28회기 주요 사업들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진병호 장로는 “저는 부족한 점이 누구보다 많은 사람”이라며,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들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동부지역장로협의회가 되는 귀한 일에 기쁨으로 헌신하고 섬기겠다. 17개 노회가 기도와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실천하는 동부지역장로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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