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애터미, 7회 행복 Dream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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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희 부회장 7년 동안 87명에게 22천 전달

애터미(회장 박한길 장로)는 2월 22일 서울시 구로동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회 애터미 행복 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콜센터 직원 자녀 중 올해 초·중·고·대학을 입학하는 17명의 학생에게 총 4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복 Dream 장학금은 애터미 아웃소싱 CS 조직인 고객행복센터 상담 매니저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5명에게 전달됐다. 그동안 총 87명의 학생에게 전달된 누적 장학금은 2억 2천만 원이며, 이는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지급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을 비롯해 고객행복센터 직원 및 자녀들이 참석했다. 도경희 부회장은 “월세 50만원 짜리 방에서 애터미를 시작했다. 굉장히 어려운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의 어머니들은 애터미와 함께 해주었다”며 “나를 위해서도 열심히 살아가야겠지만,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상담 매니저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장학금을 받았었는데, 벌써 이렇게 커서 중학교 장학금을 또 받게 되었다”며 “아이를 잘 키우라는 뜻으로 알고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고객행복센터는 도경희 부회장이 고객센터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에서 업무를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은 명칭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 매니저 대부분이 여성임을 감안해 입학 자녀 돌봄 휴가 및 근로시간 단축 등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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