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대구지역 4개 노회, 교사 부흥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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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4개 노회(경북, 대구동, 대구동남, 대구서남)는 지난 2월 17일 삼덕교회(강영롱 목사 시무)에서 대구동노회 주관으로 교회학교 관계자, 교사 등 6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었던 교사 부흥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강의는 민호기 목사의 찬양 인도에 배재운 목사(경북노회, 교육자원부 총무) 기도, 신현호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 교육학)가 ‘증인 공동체로 부름받은 교사’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두 번째 강의는 최상갑 목사(동남노회 교육자원부 총무) 기도, 이의용 장로(교회 문화연구소장, 전 국민대 교수)가 ‘교회에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감사)’하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세 번째 강의는 천영준 목사(서남노회 교육자원부 총무) 기도, 서가영 목사(총회 교육훈련처 실장)가 ‘교회에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어 각 부서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영·유아·유치부 대상으로 양미옥 목사(천안중앙교회)의 ‘학생들을 어떻게 만날 것인가’, 아동부 대상으로 박애경 전도사(전 성서산성교회 교육전도사)가 ‘포스트 코로나, 아동 환경의 변화와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 중·고등부 대상으로 박주정 교장(광주 전남중학교)이 ‘박주정의 인생과 콩나물 교육 이야기’, 청년부 대상으로 김유복 목사(기쁨의 교회)가 ‘청년 공동체를 세우는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강의, 민호기 목사 찬양, 김명환 목사(대구동노회 교육자원부 총무)의 폐회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구지역 4개 노회 교사 부흥회는 행운권 추첨 등을 곁들여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4년간 중단되었던 부흥회를 다시 개최하면서 교회학교 관계자 및 교사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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