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예수학교 2기, 9차 모임으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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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계신 예수님

예수학교(소장 소기천 교수)는 지난 4월 2일 연동교회 3층 베들레헴실에서 예수학교 2기 9차 모임을 가졌다.
1부 경건회는 서울장신교회 안우현 목사 인도로 오창늘주안교회 박광일 목사가 ‘모든 위로의 하나님’ 제하 말씀, 몽골인 마라나타교회 테 어트겅수렝 목사 봉헌기도, 시흥전원교회 오종탁 목사 축도했다.
2부 특강은 공군20전투비행단 장준식 목사 사회로 분당제일교회 허창윤 목사가 ‘길에서 만난 예수님’, 바이블 스터디 The way 김준회 집사가 ‘판단에 대하여 Ⅰ, Ⅱ, Ⅲ’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광교더리즌처치 김종균 목사가 축사했다.
3부 좌담회 및 기도회는 박광일 목사 사회로 예수말씀연구소 강문경 소장이 ‘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예수여’라는 주제로 강의, 영락교회 오계환 장로가 격려사 했다.
허창윤 목사는 “우리가 복음을 증거하는 것도 삶의 가장 소중한 만남이고 사명”이라며,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산다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다. 말씀 안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소기천 교수는 “의심 많은 도마가 그동안 불명예스럽고 부끄러웠던 자신의 모습을 청산한 그 고백은 불멸의 신앙고백이다(요 20:28). 이 신앙고백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활의 첫 열매 되신 예수님이라는 말의 첫 열매가 갖는 의미는 크다. 첫 열매가 있으면 그 다음 열매가 계속될 수 있다. 우리가 부활을 증거하는, 열매 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예수학교 2기는 이날 모임으로 3월 12일부터 진행한 2기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 예수학교 3기는 오는 8월 중순 이후 개교 예정이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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