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서울서북노회, 윤한진 장로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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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북노회(노회장 신광호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일산명성교회에서 제8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한소망교회 윤한진 장로(사진)를 제109회기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신기 목사 인도로 부노회장 김요한 장로 기도, 부서기 이형기 목사 성경봉독, 노회장 신광호 목사가 ‘작은 구름, 0.1%의 기적’ 제하 말씀, 명성제1교회 신광호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 전노회장 변정식 목사 축도, 서기 박한수 목사 광고했다. 이어 회무처리시에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윤한진 장로를 추천키로 하고, 윤한진 장로를 자동총대로 추대하는 것을 허락했다.
부총회장 예비후보 윤한진 장로는 “제가 자라고 성장함은 교회가 성장하는 것과 그 보폭을 같이 해 왔다. 서울서북노회 제40대 노회장, 총대로 15년째 참석하며 총회 위원회 내에서 국원으로 실행위원으로 섬길 수 있음도 교회가 있어서이다. 부족한 제가 이제 교회와 노회의 준엄한 명령을 받아 교단을 위해 파송을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윤한진 장로는 “우리 장로님들이 교단과 한국교회를 향한 같은 마음, 같은 비전을 품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고 모든 장로님들이 매주 각자 사역 자리로 흩어지기 전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귀하다”라며,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열심히 섬기는 것이 바로 교회를 사랑하는 것임을 고백한다. 평범한 저 같은 사람을 들어 세우셔서 비범한 역사를 이루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했다.
또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린도전서 15장 10절 말씀이 생각난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교회와 노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역사하셨기에 감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이 주신 긍정적인 성품을 가지고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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