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3월 21일 명동 신한익스페이스에서 신한장학재단 후원으로 ‘2025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퇴소 후 사회 적응,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온전한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는 85명을 선발해 △생활비·자기계발비 △진로교육 및 금융교육 △장학생 자조커뮤니티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행사에 참여한 장학생은 “장학금 지원 덕분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나와 비슷한 환경에 놓인 청년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 강연, 남산한옥마을, 남산서울타워, 국립중앙박물관, 미디어아트 전시회 등 서울의 랜드마크, 전시 등을 함께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