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일상화, 지역사회 건강한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
총회문화법인(이사장 김운성 목사)는 지난 6월 7일 제주영락교회(심상철 목사 시무)에서 제500차 홈바리스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홈바리스타 아카데미는 커피의 역사·문화·경제·힐링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 전문 바리스타가 핸드드립 강의, 커피 생산 및 소비 관련 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목회로, 수료자들이 교회 안에서 ‘커피 미션 선교회’, 지역에서 ‘홈바리스타 아카데미 동호회’를 통한 지속적인 활동과 교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총회문화법인은 “커피를 통해 교인, 지역 주민, 목회자가 하나 되어 소통하고 지역 내 교제의 장을 만들어 교회가 지속 가능한 문화목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문화를 활용해 다방면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아카데미는 매주 1회, 4주간 전체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28일 제주영락교회 교인과 지역 주민을 초청해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