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음화 위한 사역, 감사와 기도의 헌신

서울강남(동부)권역 5개노회(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군종목사 수련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종운 목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총무 문장옥 목사) 주최, 총회 군선교후원회와 영락교회 후원으로 제109회기 총회 군종목사 수련회 및 워크숍을 성료했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종운 목사(서울관악노회장)의 인도로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윤호식 목사(서울동남노회장) 기도, 준비위원회 서기 김명윤 목사(서울강남노회) 성경봉독, 총회 군선교후원회장 김운성 목사가 ‘반드시 경험해야 할 축복’ 제하 말씀을 전했다.
김운성 목사는 “나의 이름이 하나님께 기억되신 바 되고 나의 이름이 구원받은 사람들의 명단에 들어 있고 내가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 됨의 기쁨은 저 밑에 지하수처럼 흐르는 것이라면, 사역의 현장에서 얻는 기쁨은 지하수처럼 흐르는 깊은 기쁨이 아닌 펌프로 물을 퍼 올리는 기쁨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리의 간증거리가 군목 사역자들에게 가슴에 차고 넘치기를 바란다. 현장에서의 승리의 기쁨, 복음의 위대함을 체험하는 기쁨, 성령께서 함께 하심을 경험하는 기쁨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쓰시고 계신다는 확신과 거룩한 용기가 더해지는 군선교 사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윤동희 목사(서울강동노회장) 격려사, 총회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 감사인사, 김운성 목사 축도,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가 코이노니아를 진행했다.
총회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는 “한결같이 변함없이 군선교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 군종목사단은 보내주신 성원과 협력, 기도를 통해 귀한 은혜를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사역 가운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목들이 주신 은혜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사역 가운데 풀어내도록 하겠다. 군 복음화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군목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특강에는 번동제일교회 김정호 목사가 ‘설교와 설교자(나의 설교준비)’라는 제목으로 강의, 한국컴패션 부대표 서우정 목사가 ‘컴패션과 군목의 협력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수요예배는 신성교회(서울남, 정민 목사 시무), 큰은혜교회(서울관악, 이규호 목사 시무), 마천세계로교회(서울동남, 김광선 목사 시무), 창조교회(서울강동, 홍기영 목사 시무), 수서교회(서울강남, 황명환 목사 시무)에서 조별로 나누어져 예배를 드렸다.
폐회예배는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의 인도로 준비위원회 실행위원 김순조 목사 기도, 총회 군종목사단 총무 이경훈 목사 성경봉독, 준비위원장 이종운 목사가 ‘베드로의 전도설교’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가 코이노니아를 진행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