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선교 사역자와 사역 준비자 대상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소망수양관에서 25-2차 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를 개최한다.
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는 국내 이주민 260만 명 중 대부분이 미개척종족으로 지역교회가 이들을 선교해야 한다는 사역 방안을 토대로 KWMA 산하 연합선교훈련·디아스포라·난민 등 3개 실행위원회가 연합해 작년 7월 시작하고 올해 1월 25-1차 훈련학교를 개최했으며, 이번 훈련학교가 3번째이다. 특히 이번 훈련학교부터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상임대표 정노화 선교사)가 동참한다.
비자발적 철수 후 국내에서 이주인 사역을 하고 있는 귀국 선교사들과 현재 이주민 사역하는 사역자, 그리고 이주민 사역 준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회비는 1인 20만 원이다.
과목은 △이주민 사역자를 위한 문화인류학 – 김동화(전 GMF 대표) △이주민 선교신학 – 문창선(위디선교회 대표) △이주민 전도와 제자훈련 실제 – 박혜원(AGST-Pacific 교수) △이주민 교회 개척의 실제 – 임경철(연합선교훈련실행위원장) △이주 무슬림, 환대와 동행 실제 – 이섭(열무김치 총무) △이주 근로자, 환대와 동행 실제 – 오승재(권능태국인교회 담임) △이주 다문화가정, 환대와 동행 실제 – 전득안(갓플리징교회 담임) △이주민 품는 한국교회, 환대와 동행 실제 – 최고수(공촌외국인사랑방 담임) △이주민 사역자를 위한 이단 대처 실제 – 진용식(한국 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대표회장) △이주민 선교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RSG 선교 전략 – 홍광표(KIMA 사무부총장) 등 10개 강의가 진행된다.
(문의 : 010-2437-6319 서정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