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믿음] 6.25 전쟁과 학도병 희생(장진호전투) 간증 (3)

Google+ LinkedIn Katalk +

이 전투에서 유엔군은 1만 700명 중공군은 4만 8천 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중 유엔군 측 비전투 손실이 7천 명에 달했는데 대다수가 동상(凍傷)이었다. 중공군도 절반 이상이 동상 환자였다. 고도 1천m의 장진호 일대는 낮 기온이 영하 20도 밤에는 영하 37~40도까지 내려갔다. 미 제1해병사단은 후퇴 중에도 중공군 7개 사단을 격파했고 연합군 10만 명과 피란민 10만여 명 철수 작전으로 탈출시켰던 것이다.

오늘날의 우리는 6.25전쟁의 심정은 어떠한가? 2017년 6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해 첫 번째 일정으로 미해병대 박물관 안에 장진호전투기념비를 참배했다.

6.25 한국전쟁은 3년 1개월 2일간(1950. 6. 25~1953. 7. 27) 우리들 민족끼리 싸웠던 전쟁의 참사였다. 북한이 먼저 남침을 시작해 파죽지세로 낙동강까지 밀렸으나 다시 미군과 유엔군의 도움으로 압록강까지 진군해 북진통일(남북통일)을 거의 다 이루었다. 그러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1.4 후퇴가 벌어졌고 현재와 같이 38선을 경계로 해서 남북으로 분리된 것인데 우리나라 헌법 상에는 한반도 전체가 대한민국으로 표시되고 있다.

우리는 한국전쟁 6.25전쟁의 숨은 이야기들을 좀 더 깨달아야 하며 현재의 세계 속의 한반도 대한민국의 실상을 보다 깊이 깨닫고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풍도 흐름 속에서 드디어 정치 방향의 혼돈 가운데 촛불시위가 우세해 새로운 정부가 탄생되고 대통령이 탄핵 구속되어 있는 현실이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이스라엘과 유대로 나누어 시련을 주었던 역사 속에서 예언자는 많았어도 정의와 평등, 해방과 자유에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헤아리는 지혜가 부족해 제대로 실현되지 못했다. 북이스라엘 주전 721년에 앗시리아에 멸망하고 이어서 남유대에도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게 멸망 당했던 것을 우리 기독인들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남북으로 분단된 역사적 현실을 신앙의 진리로 조명해볼 때 참으로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다. 대통령이 구속되고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했으면 폭넓게 생각하며 이제는 이념 갈등에서 벗어나고 주변 강대국들과 깊은 정치로 평화적인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해야 한다. 그래서 드디어 세계정세는 한반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남북의 정상이 핵무기 등 회담을 가지고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핵 포기와 자유평화의 차원 높은 정상회담으로 밝은 미래가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북미 정상의 싱가포르 선언은 우리들 같은 민족이 오랜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새 전기를 마련했다고 보는 것이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 성도들의 기도 염원의 결실이라고도 본다.

우리 기독교인이 아니 우리 온 국민이 무릎 꿇고 참회의 예지(智) 즉 뛰어난 지혜의 길이 있음을 성찰하면서, 바르고 정직하게 가는 원칙으로 애국하며 살아가는 모두가 되었으면 한다. 6.25 동족상잔의 의미를 다함께 가슴 깊이 생각해 보자.

최석산 장로

흑석성결교회

수필가

사진작가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