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장로)과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는 지난 6월 26일 전남 강진자비원에서 큰마음어린이도서관 15호 개관식을 진행했다.
큰마음어린이도서관은 월드비전과 KMA 공동으로 전국 각지에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건립해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학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개관한 도서관은 기존의 노후한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장과 불편한 책상의자 등을 교체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스터디카페’와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분기별 4회 이상의 독서 활동 및 책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장려하고, 자아성장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아동들의 정서적·지적 성장에 기여한다. 또한 도서관을 개방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비용은 KMA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 캠페인과 교육강연사업 수익금 일부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KMA 최권석 상근부회장은 “책과 공간이 주는 힘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고, 아이들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춰주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협력해 ‘KMA큰마음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비전 회장 조명환 장로는 “15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변함없이 마음을 모아 주시고 함께 협력해 주신 KMA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이곳 강진자비원 ‘큰마음어린이도서관’에서 자유롭게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현실로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