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군목 임관 축하·전역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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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입은 목회자들의 기도와 헌신 위로하는 자리 마련

본 교단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 이상근 목사, 총무 문장옥 목사)는 지난 7월 25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 선교관에서 군종목사 임관 축하 및 전역 감사예배를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경숙 권사)주관으로 드렸다.
예배는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김경숙 권사의 인도로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선교부장 유미형 권사 기도,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 특별찬양, 총회 군선교후원회장 김운성 목사가 ‘존귀한 사람’ 제하 말씀을 전했다.


군선교후원회장 김운성 목사는 “하나님은 언제나 거룩한 일을 이루기 위해 사람을 먼저 준비하신다. 모세는 광야 40년을 통해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의 뜻으로 채워진 사람으로 준비되었고, 결국 출애굽의 지도자가 되었다. 출애굽 사건은 단순한 탈출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각하고, 하나의 민족으로 세워진 전환점”이라며, “오늘 전역과 임관을 맞이한 군목들은 하나님께서 존귀한 일을 위해 부르신 자들이다. 직함이나 신분이 존귀함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품고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실천할 때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사람이 된다. 어떤 이는 헛된 말과 불평을 남기지만, 어떤 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열망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린다. 그런 이들이 진정 존귀한 사람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존귀한 일을 위해 사람을 부르고 계신다. 오늘 우리도 그 존귀한 부르심 앞에 서 있음을 기억하자”고 전했다.
이어 총회 전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 축사, 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 이상근 목사 격려사, 총회 군종목사단장 대령 김택조 목사 인사, 영락교회 선교부·영락2여전도회·서울노회 여전도회에서 선물증정, 김운성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 전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는 “군선교의 사명을 안고 각 훈련장과 부대와 병영 생활 현장에서 흘린 군종목사님들의 땀과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을 줄로 믿는다. 지나온 시간의 발자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셨듯이, 앞으로의 여정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진실한 믿음과 성실한 사역은 군 복음화의 든든한 초석이 되어줄 것이고, 많은 이들의 삶에 은혜의 흔적을 남기게 될 줄로 믿는다. 소명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군종 목사님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주님께서 맡기신 사역 앞에 기쁨과 감사로 나아가길 바란다. 그리고 새로운 길로 첫 걸음 내딛는 목사님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 걸음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더욱 풍성한 은혜와 축복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 이상근 목사는 “군종목사는 군에 파송된 군복 입은 목회자요 선교사이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충성 된 자를 택해 군목의 직분을 맡기신 것”이라며, “여러분의 걸음은 혼자가 아니라 총회와 군선교부, 후원회, 파송 교회가 함께 하는 사명의 길이며, 병사들의 메마른 영혼을 어루만지는 귀한 사역이다. 또한 전역하는 군목들은 이제는 교회 현장에서 식어 가는 신앙을 일으킬 사명이 주어졌다. 교회를 이롭고 새롭게 하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라고, 후배 군목들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는 “군인은 오래도록 철저히 관리되고 검증된 좋은 명검과 같은 존재지만, 하지만 현실 속에서 소모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매우 안타깝다”며, “힘들어하는 군인들을 위로하고 돌볼 수 있는 이는 오직 군종목사뿐이며 때로는 손가락질 받을지라도 늘 기도와 격려로 그들을 세우는 군종목사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택조 목사는 “본 교단 총회 산하 군종 목사들은 매년 여러 차례 격려를 받는다. 오늘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귀한 헌신과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군복 입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존귀한 사역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군선교에 매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역자인 공군대위 황진호 목사(77기, 용천노회, 제20전투비행단 서산기지교회), 공군대위 진주찬 목사(79기, 영등포노회, 1여단 111대대 1포대 공군한빛교회), 공군대위 이재건 목사(79기, 부천노회, 7항공통신전대 평택기지교회)를 격려, 임관자인 육군대위 최정인 목사(83기, 평양노회, 12사단 51여단 세빛교회), 해군대위 이승범 목사(83기, 충청노회, 해병대 2사단 5여단, 강화교회)의 임관을 축하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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