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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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훈련·사명, 광야 지나는 그리스도인의 삶

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시무)는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명성교회에서 ‘출애굽의 구원, 광야의 은총, 가나안의 사명’이란 주제로 특별새벽집회를 성료했다.
이번 특별새벽집회는 5일간 오전 5시 50분, 오전 7시, 오전 8시 30분 등 총 3부로 나누어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직접 말씀을 전했으며, 1부 집회는 명성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 C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다.
특별새벽집회 강사 김삼환 원로목사는 “인간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난 것은 그들의 힘이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인도하셨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은 본질적으로 죄인이기에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구원에 이를 수 있다. 또한 우상숭배는 인간이 만든 허상에 불과하며 참된 구원은 하나님께만 있다”고 했다.
김삼환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이 단순한 고난의 시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훈련과 은총의 시간”이라고 밝히며, “광야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며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셨듯이, 교회 역시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훈련을 통해 영적으로 성숙해지는 곳이기에 성도들은 이 훈련을 통해 세상의 죄악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고 했다.
김삼환 목사는 “가나안 입성이 단순히 땅을 차지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라며, “가나안이 약속된 땅이지만, 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또한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 역시 광야를 지나 가나안으로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복음을 전파하고 세상을 섬기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번 집회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깊이 깨닫고, 광야와 같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훈련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며,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80년 설립한 명성교회는 그해 9월부터 새벽집회를 한 해도 쉬지 않고 3월과 9월 특별새벽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마지막날인 9월 6일에는 교계 요청에 따라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로 진행됐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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