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기독 국회의원, 한반도와 세계평화, 국민 대통합 위해 기도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는 지난 10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조찬기도회 10월 정기예배를 드렸다. 이날 여야 기독 국회의원과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한반도와 세계평화와 국가의 번영, 국민 대통합을 위해 기도했다.
국회조찬기도회 총무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기도, 여천교회 연합찬양단 특별찬양, 본 교단 총회장 정훈 목사가 ‘우선 순위가 중요합니다’ 제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정훈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하며, 교회는 무엇보다 사회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국회도 역시 비판과 정죄보다 타협과 조정을 통해 선과 자리를 지켜야 하며, 축복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인내하고 참으며 오직 예수님만 바라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나라와 국민대통합, 국회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헌금기도, 국회기도회 성가대 찬양, 총회장 정훈 목사가 축도했다.
국회조찬기도회장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윤상현 의원(국민의힘)은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과 화해, 공의와 정의가 우리나라에 실현되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여야 기독국회의원들이 간절히 기도하자”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