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인연, 한일장신대 더욱 발전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06회 임원단(총회장 류영모 목사)은 지난 9월 30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 목사)를 방문해 한일장신대 전체예배를 참석하고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제106회 총회 임원단은 당시 총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원로)와 장로부총회장 이월식 장로(경기중앙교회), 서기 조환국 목사(예본교회), 부서기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부회록서기 허요환 목사(안산제일교회), 회계 전학수 장로(진주대광교회), 부회계 김진호 장로(광석교회) 등 임원 전원이 참석했다. 전학수 장로는 제110회기 장로부총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특히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2017년 한일장신대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부서기 김한호 목사는 현재 한일장신대 이사장, 한일장신대 총장 황세형 목사 역시 106회 총회 회록서기로 섬기는 등 106회 총회 임원들은 한일장신대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총회 직영 신학대학으로서 총회의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일장신대가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고 103년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106회 임원들이 황세형 총장님이 이끄시는 한일장신대가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더욱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고 했다.
총장 황세형 목사는 “한국교회에 깊은 영적 영향력을 끼치고 늘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주시는 류영모 목사님과 우리 대학을 살리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신 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써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섬김의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전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가 기도,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왜 나를 쓰실까’ 제하 말씀을 전했다.
/기사제공 한일장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