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6차 임원회, 정기총회 장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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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하는 장로회”

11월 20일, 54회 정기총회 무학교회에서 개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길근섭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0월 14일 노량진교회(여충호 목사 시무)에서 제6차 임원회를 갖고, 제54회 정기총회 장소를 무학교회(윤동일 목사 시무)로 확정했다.
예배는 부회장 배광무 장로의 인도로 부서기 이춘세 장로 기도, 부회록서기 송태환 장로 성경봉독, 노량진교회 여충호 목사가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십시오’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 노량진교회 당회원 인사, 총무 주길성 장로가 광고했다.
여충호 목사는 “전국장로회연합회의 모든 사역이 주의 은혜 가운데 형통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소망한다”며 “예수님께서 고난과 죽음을 예고 하셨을 때 제자들은 세상의 영광을 기대했으나, 주님은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셨다. 사람의 일은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일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충호 목사는 “장로님들이 모든 사역 속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한마음 되게 하실 것”이라며 “하나님은 한마음으로 일하는 공동체를 기뻐하시고, 다툼과 분열 속에서는 영광을 받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자신을 부인하고 한마음 되기 위해 힘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길근섭 장로의 사회로 회장 인사, 서기 안윤선 장로 회원점명, 회장 길근섭 장로 개회선언, 회순채택, 부회록서기 송태환 장로 전회의록낭독, 총무 주길성 장로가 사업경과보고, 총무 주길성 장로가 사업경과보고, 회계보고, 안건심의, 총무 주길성 장로 광고, 회장 길근섭 장로 폐회선언, 수석부회장 이영묵 장로가 폐회기도 및 오찬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장연은 제54회 정기총회 장소를 무학교회(윤동일 목사 시무)로 확정하고, 11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제54회 정기총회 준비위원회와 예·결산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수석부회장 이영묵 장로를 준비위원장 및 예·결산위원장으로 선임, 준비위원 구성은 소임원회에 일임키로 했다.
회장 길근섭 장로는 “무더운 여름이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찬 기운이 감도는 걸보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며 “총회까지 이제 한 달여 남았다. 53회기 동안 전국장로회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해 주신 임원 여러분들과 지노회 장로회 임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께 기도하며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할 때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 믿는다. 남은 기간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53회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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