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안과병원 등 지역사회에 개안수술비 전달

영등포노회 영등포교회(윤길중 목사 시무)는 지난 10월 19일 영등포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교회 창립 122주년 감사 및 110주년 기념 성전 헌당예식을 거행했다.
예배는 영등포교회 윤길중 목사의 인도로 노회장 박대준 목사 기도, 부노회장 김영삼 장로 성경봉독, 연합찬양대 찬양,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야 합니다’ 제하 말씀, 이효성 장로가 헌당감사헌금 봉헌 전달, 전 노회장 임정석 목사가 봉헌기도 및 축도했다.
이재훈 목사는 “건물 자체가 교회인 것은 아니다. 교회는 건물도 아니고 제도도 아니라 곧 우리가 교회인 것이다.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우리는 교회인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며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우리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길 바란다 ”고 했다.
헌당 축하예식은 김종선 목사 사회로 헌당감사영상 시청, 교계 및 기관(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 영은교회 이승구 목사, 한영교회 나경식 목사, 채현일 국회의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의원 이규선 위원장) 축하영상,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와 장신대 전 총장 임성빈 교수가 축사,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 목사가 영등포교회 윤길중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김선태 목사 인사, 윤길중 목사가 △영등포노회 작은교회(미자립교회) △지역사회 △실로암안과병원 개안수술비 등 YDP 이웃사랑 나눔, 영등포교회 에버메리 여성중창단 특별찬양, 당회서기 박현근 장로 헌당경과 및 보고, 윤길중 목사가 성전건축위원장 박석근 원로장로와 부위원장 김무길 원로장로에게 공로선물 증정, 영등포교회가 제창, 관리위원장 김영삼 장로가 인사 및 광고했다.
정명철 목사는 “영등포교회가 낳은 도림교회도 어느덧 99세가 되었다. 목회를 가르쳐주신 임정석 목사님과 지금 시무하시는 윤길중 목사님이 대를 이어 섬기는 영등포교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임성빈 교수는 “하나님께서 영등포교회 목회자 및 교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했기 때문에 이런 큰 선물을 주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큰 선물을 받은 사람에겐 응당 책임이 따라온다. 그 책임을 지고 윤길중 목사님과 함께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와 사회에 희망이 되는 이루어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선태 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약한 자들을 돕는 영등포교회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치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한 가족처럼 잘 협력하고 연대해 어려운 환자들을 돕고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등포교회는 1903년 3월 5일 언더우드 선교사의 인도 하에 김상옥, 고순익, 허학서 등이 허학서 사가에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을 시초로 현재까지 일곱 번째 성전을 봉헌했다. 또한 6개 교회 분립과 12개 교회 개척 및 4개 교회를 지원했고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국내 전도와 영혼구원에 앞장서고 있다.
/신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