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가페 소망교도소, 국제교정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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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신앙 기반 교정 모델, 국제무대서 우수성 확인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 김삼환 목사)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를 소망교도소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소망교도소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세상의 빛 :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이란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6개 대륙 15개국의 교정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유일한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의 신앙기반 회복적 교정 모델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였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소망교도소 현장에서 패널토의를 갖고, 캐나다 CoSA, PF 싱가포르, PF 호주 등 현장에서의 프로그램과 경험이 공유됐다.
폐회식은 소망교도소 시설 참관에 이어 가수 조영남의 특별공연, 수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창작 뮤지컬 ‘소망의 노래: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지도: 강남뮤지컬단 단장 권성순 교수)가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내용은 수용자들의 반성과 치유, 가족애와 회복, 용서와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진정성 있는 연기와 음악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2011년 창단된 수용자와 교도관이 함께하는 소망합창단은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아프리카 찬양곡인 ‘See yah hahm(주의 빛 가운데 걸어가리)’등을 연주했다.


참가자들은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 프로그램이 수용자들의 진정한 변화를 이끄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학술대회 내내 이어진 따뜻한 환대와 친절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은 “3일간의 학술대회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범죄 중단과의 관련성을 학문적 연구 결과로 검증할 수 있었다”며 “교정사역 현장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아시아 최초 신앙 기반 민영교도소로서 소망교도소의 15년 경험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이제는 세계를 향해 한 영혼, 한 사람의 변화를 위한 사역에 우리가 함께 걸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학술대회에는 기조연설자인 형사사법 교정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뉴욕시립대 존 제이 컬리지의 로버트 매크리 교수를 비롯해 세계 최대 교정선교 단체인 PFI(Prison Fellowship International)의 앤드류 콜리 대표, 브라질의 혁신적 교정 모델인 APAC의 발데치 페레이라 총대표, 또한 스위스, 캐나다, 싱가포르, 에티오피아 등 각국의 교정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뉴욕시립대 존 제이 컬리지의 로버트 매크리 교수와 미국 텍사스 A&M 국제대학교 형사사법학과 이승묵 교수가 소망교도소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소망교도소에서의 신앙 경험이 출소 후 긍정적 자아상 형성과 유지에 영향을 미치며 범죄중단과의 관련성을 학문적으로 확인해, 사회 복귀를 위한 혁신적 모델에 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본보 1942호 11월 15일자 1면 기사참조)
또한 (재)아가페 소망교도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 교정·교화 프로그램과 학문적 연구 성과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국제교정학술대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소망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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