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로 새롭게 빚어지는 리더십의 도약”
54회기 주제, ‘주여!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
회장 이영묵 장로 자동승계, 수석부회장 황병국 장로 당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길근섭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1월 20일 무학교회(윤동일 목사 시무)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54회기 회장에 이영묵 장로가 자동승계, 수석부회장에 황병국 장로가 당선됐다.
개회예배는 회장 길근섭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박영호 장로 기도, 서기 안윤선 장로 성경봉독, 한국장로성가단 찬양, 본교단 부총회장 권위영 목사가 ‘한 사람을 세워서’ 제하 말씀을 전했다.
부총회장 권위영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 사람을 세우는 일은 매우 귀한 사명이며, 그 일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국 3만 6천여 장로회원 모두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말씀 속으로 들어가 총회와 장로회, 노회와 교회에서 한 사람을 세우는 일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목사는 “하나님은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한 여호수아를 세우셨다. 성령 충만에는 기도가 반드시 동반된다”며 “오직 성령의 권능을 받아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의 지도자를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총회와 장로회, 모든 회원들이 하나님 앞에 철저히 복종할 때 세워진 한 사람이 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위영 목사는 “전국장로회연합회를 통해 총회와 한국교회가 더욱 새롭게 세워지길 소망한다”며 “오늘 세워지는 한사람 또한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가 그 ‘한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말씀 앞에 복종하며 기도에 힘 쓰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무학교회 윤동일 목사가 성찬식 집례, 회계 전형구 장로가 봉헌기도, HIM 아카펠라 장로중창단 봉헌송, 장로회가제창, 수정교회 주성일 목사가 축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총무 주길성 장로의 사회로 회장 길근섭 장로 인사, 총무 주길성 장로 내빈소개 및 증경회장 소개, 제54회기 사업보고, 총회장 정훈 목사를 대신해 부총회장 권위영 목사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길근섭 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전우수 장로가 회장 길근섭 장로에게 감사패 전달, 증경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격려사, 부총회장 전학수 장로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 장로가 축사, 필로스 중창단이 축가, 무학교회 색소폰 선교회가 특주, 회장 길근섭 장로가 제53회기 임원 대표 민양기 장로에게 임원 재직 기념 앨범 증정, 무학교회 윤동일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무학교회 당회원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무처리는 회장 길근섭 장로 사회로 제38대 대회장 지용수 장로가 개회기도, 서기 안윤선 장로 성원보고, 회장 길근섭 장로가 개회선언, 총무 주길성 장로 회순채택, 회록서기 서상국 장로 전회의록 낭독, 총무 주길성 장로 경과보고, 감사 강영철 장로 감사보고, 회계 전형구 장로결산보고, 산하기관(단체) 보고, 회칙개정의 건과 기타 안건 등 안건토의 했다.
회칙개정위원회(위원장 양정석 장로)가 상정한 회칙 개정의 건은 한회기 더 연구 하기로 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영호 장로의 진행으로 임원선거, 제45대 회장 배혜수 장로가 임원선거를 위한 기도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제5장 선거 제15조 1항에 의거 수석부회장 이영묵 장로가 회장으로 자동 승계했으며, 54회기 수석부회장에 경북노회 하늘소망교회 황병국 장로가 만장일치 박수로 당선됐다.

이후 신구임원 교체, 직전회장 길근섭 장로가 신임회장 이영묵 장로에게 연합회기 이양, 의사봉, 회칙 전달, 직전회장 길근섭 장로가 이임 인사, 신임회장 이영묵 장로가 취임선서 및 취임 인사, 신임회장 이영묵 장로가 직전회장 길근섭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및 기념 메달 증정, 신구회장 내외에게 꽃다발 증정, 제54회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신안건토의, 신임총무 임미경 장로 광고, 회장 이영묵 장로가 폐회기도 및 폐회선언 했다.
신임회장 이영묵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제게 귀한 직분을 안겨주시고 성원해 주신 장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쁘신 가운데 귀한 걸음 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영묵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주여, 새롭게 하소서’라는 제54회기 주제로 출범했다”고 밝히며, “이번 회기 주제는 단순히 변화를 외치는 구호가 아니라 주님의 뜻에 따라 우리의 영성과 살림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자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이자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묵 장로는 “지난 50여 년간 우리 전장연은 교단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잘 감당해왔지만 사회와 교회가 급변하는 지금,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새롭게 빚어지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영적 쇄신을 통한 새로운 리더십을 확립하고, 말씀과 기도로 영적 권위를 회복해 교회와 가정을 굳건히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화합과 연합을 통한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 노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든 회원 장로님들이 하나되어 협력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신임회장 이영묵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4대 회장 취임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직전회장 길근섭 장로 인도로 전 부총회장 윤한진 장로 기도, 서기 박성기 장로 성경봉독, 소호민 교수·차보라 집사 특송, 수정교회 주성일 목사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제하 말씀, 서울북노회 노회장 장용석 목사가 축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수석부회장 황병국 장로 사회로 약력소개, 증경회장 박래창 장로가 격려사, 증경회장 이승철 장로와 서울북노회 부노회장 장용석 목사가 축사, 회장 이영묵 장로 인사 및 임원소개, 꽃다발 증정, 총무 임미경 장로가 내빈소개 및 광고, 증경회장 황진웅 장로가 폐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