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되는 변화의 발걸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영묵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 및 경주일원에서 제1차 실무임원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회의와 함께 오는 7월 1일 개최될 제52회 전국장로수련회 장소 답사도 진행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황병국 장로의 인도로 총무 임미경 장로 기도, 회장 이영묵 장로가 ‘주여! 새롭게 하소서’라는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이영묵 장로는 “이번 54회기는 ‘주여!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다윗의 회개 기도처럼 마음의 정결함과 정직함을 회복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임원들이 재정과 행정에서 완전한 투명성을 지키고 사사로운 마음을 경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결정에서 개인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유익을 최우선에 두고, 낮아짐과 섬김을 중심으로 한 복음적 리더십을 실천해야 한다”고 권면했으며 “정직한 영은 서로를 섬기고 세워주는 협력 속에서 드러나며, 임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일 때 전국장로회연합회 전체가 새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묵 장로는 “이러한 변화는 한국교회와 각 교회를 새롭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54회기 내내 내면의 변화가 실제 행함으로 이어져 임원들이 투명한 섬김과 변화된 리더십을 실천하는 성숙한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이영묵 장로의 사회로 회장 인사, 회록서기 최규홍 장로의 회원 점명, 회장 개회선언, 안건토의, 총무 임미경 장로 광고, 회장 이영묵 장로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미구성 조직과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미구성 조직은 소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선거관리규정 제2장 제3조(구성)에 따라 강남지역을 제외한 위원들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55회기 수석부회장 후보 지역은 강남지역이다.
전장연은 전국장로수련회 준비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개최될 행사의 장소 답사를 실시했다. 먼저 주 행사장인 더케이호텔에서 주요 공간과 리모델링된 객실을 점검했으며, 이어 소노캄 경주, 한화리조트, 켄싱턴리조트, 교원드림센터, 코오롱호텔 등을 순회 점검했다.
지난 10월 말 개최된 APEC의 영향으로 주요 호텔과 리조트들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데다 객실 가격과 식사 비용도 전반적으로 상승한 상황이 확인됐다. 이에 전장연은 회원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정한 가격을 확보하기 위해 각 시설과 세부 조율을 계속하고 있으며, 전국장로수련회에 참석하는 회원들이 어떤 불편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충인 기자


